스와로브스키, 미란다 커 디자인 참여 '듀오 컬렉션' 출시

세계적인 탑 모델 미란다 커가 주얼리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뮤즈이자 글로벌 전속 모델인 미란다 커는 이번 시즌 디자이너로 직접 참여하여 15FW 시즌의 첫 캠페인인 듀오 컬렉션(Duo Collection)을 선보이게 된 것.

이번 작업을 통해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로서 크레이티브한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본인이 믿고 있는 '사랑(Love), 기쁨(Joy), 자신감(Strength), 순수(Spirit), 우아함(Grace), 행운(Luck)이라는 6가지 가치를 주얼리에 담았다.

특히 미란다 커의 푸른 눈을 닮은 STRENGTH(자신감) 라인은 로즈 골드 플래팅에 장식된 우아한 로열 블루 크리스털이 신비로우며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다재 다능한 재능과 패션 감각을 지닌 미란다 커는 개인 SNS를 통해 스와로브스키 행사 참석현장을 깜짝 공개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큰 애정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와로브스키와 미란다 커가 디자인 한 듀오 컬렉션은 오는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스와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