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사진=노웨어엘스
아이폰6s/사진=노웨어엘스
'아이폰6s'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 플러스의 앞면 패널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중국 공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직원이 아이폰6s 플러스의 유리 패널로 보이는 제품을 검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프랑스 IT전문 매체 맥루머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웹사이트인 노웨어엘스에 유출된 아이폰6s 전면 패널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노웨어엘스 측은 "아이폰6s(플러스)의 유리 패널 사진 등을 입수해 공개하게 됐다"며 "(공장에선)유리 패널 생산이 한창이다. 오는 9월 출시가 유력한 만큼 공장이 풀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버전의 유리 패널을 손에 쥐고 있거나, 제품을 검수하는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노웨어엘스에 따르면 이미지에 나타난 아이폰6s는 기존 아이폰6와 외관 비슷한 형태를 보였다. 다만 내구성 강화를 위해 외형 재질과 디자인면에서 작은 개선점들이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는 A9 칩 및 M9 프로세서, RAM 2GB, 1200만 화소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500만 화소 페이스타임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