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공항패션은 어땠을까.



지난 25일 오전 ‘SM타운 오사카 콘서트’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레드벨벳은 각각 특색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속 모습과 반전되는 시크한 스타일링부터 여름의 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러블리 캐주얼룩까지 멤버별 취향을 한 눈에 파악하기 좋은 공항패션. 과연 레드 벨벳은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어떤 아이템을 활용하해 스타일링했을까. 상큼한 비주얼은 물론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해 보는 재미가 풍성한 레드벨벳의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공항패션] 레드벨벳, 시크하거나 러블리하거나
▶블랙 앤 화이트, 레드벨벳의 시크 캐주얼


슬기, 아이린은 블랙 앤 화이트를 적절히 매치한 시크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슬기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진, 여기에 자수가 돋보이는 캐주얼 무드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이린은 화이트 롱 셔츠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클러치, 반짝이는 글리터와 레터링 디테일의 슬립온으로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공항패션] 레드벨벳, 시크하거나 러블리하거나
▶여름 느낌 물씬, 레드벨벳의 러블리 캐주얼룩


조이, 예리, 웬디는 러블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조이는 마린룩을 연상케 하는 네이비 원피스에 화이트 폴더 크로스백과 메탈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립온으로 러블리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예리는 화사한 화이트 원피스에 아이스 블루 컬러의 크로스백과 트로피컬 패턴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로 러블리한 느낌은 물론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웬디는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화이트 백팩, 와펜이 돋보이는 블랙 슬립온으로 블랙 앤 화이트지만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레드벨벳의 공항패션을 완성한 슬립온과 샌들,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블랙마틴싯봉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블랙마틴싯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