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로드FC 패배, 1라운드 1분27초만에 넉아웃 '2승 4패'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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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로드FC' '최홍만 패배' /사진=슈퍼 액션 '로드 FC 24' 경기 방송 캡처 |
'최홍만 로드FC' '최홍만 패배'
6년만에 복귀에 나선 최홍만(35)이 굴욕적인 KO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7경기(무제한급)에서 카를루스 도요타(44·브라질)에게 경기 시작 1분27초 만에 펀치 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1분이 지날 시점에 최홍만은 도요타의 '주먹 러시'로 인해 케이지 구석에 몰려 난타전을 펼쳤으나 라이트 훅을 맞고 그대로 고꾸라졌다.
지난 2009년 10월 6일 '드림 11'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에게 2라운드 1분 27초 만에 '힐 훅'이라는 관절기술에 항복한 후 2119일 만에 종합격투기(MMA) 경기에 나섰으나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최홍만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2승 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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