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셀프디스' /사진=손혜원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셀프디스' /사진=손혜원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셀프디스'

새정치민주연합 '셀프디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를 디스해달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3일 문 대표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셀프디스에 참가한 바 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셀프디스'가 성에 안 차시는 분들을 위해 이 곳에서 쓴 소리를 듣겠다"며 "셀프디스 정도로 속이 시원하지 않은 분, 문 대표가 꼭 고쳤으면 하는 점, 문 대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 맘껏 디스해 달라. 어떤 이야기도 듣겠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단, 사랑의 회초리면 더 좋겠다. 아무리 험한 디스도 감사히 받겠으나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