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 두번째 이야기..."24시간 후에 뵙겠습니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팀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까.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긴급총회’를 통해 흥으로 한마음이 됐던 유재석·박진영이 결국 흥으로 대립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황광희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치는 GDx태양까지, 모든 팀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갈등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긴급총회’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팀 간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25일 방송에서 박명수·아이유의 장르 대립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과연 ‘긴급총회’를 통해 팀 간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자아내는 가운데 여섯 팀은 ‘긴급총회’ 이후 곡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진영의 곡을 듣고 흥을 참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비롯해 실력파 랩퍼 빈지노와 정준하·윤상의 정식 만남, 박명수·아이유의 화기애애 녹음장면까지 본격적인 곡 작업은 물론,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만남이 포착된 것.

 

 

한편, ’긴급총회’ 이후 여섯 팀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무한도전’은 8월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