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하버 라마다앙코르, 비즈니스-관광 '두 토끼' 잡았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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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7월4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방문객만 600여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고 바다전망이 보이는 일부 로얄층은 벌써 마감이 됐다.
평택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포승국가산업단지내 지원시설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택항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이 2km내,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현덕지구는 7km내,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는 반경 10km 내외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평택은 최근 대규모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통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단지 건설, 수서~평택간 KTX개통, 주한 미군 이전 등의 호재가 있어 판교, 광교, 동탄을 잇는 가교역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1차로 15조 6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 하반기까지 조성한다.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와 고렴일반산업단지, 신재생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하며 사업부지는 약30만평이고,사업비는 5500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도 완공 예정이다.
2016년엔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옮겨오며, 8만여명이 이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세계그룹은 2017년에 평택시청과 인접한 안성 진사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주한미군 등이 들어서면 현재 45만여 명 수준인 평택인구는 5년 내에 1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평택 지역 교통여건도 개선 여지가 크다. 올해 말에는 서울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 구간이 완공된다. KTX 평택지제역이 준공되면 수도권 교통망도 좋아진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뚫리면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 21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총사업부지 약 80만평, 총사업비 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총 4조70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의 개발 호재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는 평택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7층까지 총 47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및 16층 스카이라운지,17층 옥상 운동 데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평택하버 라마다앙코르 계약자에게는 가족, 친구 모임 등을 위해 연 15일 무료 호텔 숙박은 물론 국내 호텔체인 연계 혜택으로 제휴 골프장과 비즈니스룸, 휘트니스, 스카이라운지, 카페, 식당 등 호텔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렌터카 이용시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대출, 잔금 30%이며, 최초 1년간 8%의 확정수익률 보장제를 실시하여, 일정기간 호텔의 시험 운영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대출 활용 시 최대 15.6%의 실투수익률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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