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미스코리아에서 하버드대박사로 '제2인생'...여전한 미모 '눈길'


'금나나'




식탁을 책임지는 미녀 영양학 박사 금나나가 건강관련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8월 2일 ‘SBS 스페셜-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許)하라’에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출연해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내레이션까지 도맡아 한 금나나는 현재 하버드대학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를 취득한 후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금나나는 “옛날에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다이어트하면서 음식에 제한을 하다보니까 제 기분이 달라지는게 느껴지더라”며 “우리가 먹는 것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건강에 많은 연관성이 있구나 라는 걸 체험을 했다. 그런 거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싶었다”고 현재 하고있는 연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금나나는 하버드대 구내식당에서 “하버드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 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이다. 야채를 절반 정도 담는다.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며 건강식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SBS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