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메르스 털어내고 해외로 따끈한 음식 배달한다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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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해외배달 특집’
드디어, 무한도전이 해외로 음식을 배달한다. 메르스 사태로 미뤄뒀던 해외배달 특집 촬영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MC 유재석이 가장 먼저 MBC ‘무한도전’의 해외배달 특집을 위해 미국에 출국했고, 현재 촬영을 마치고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박명수는 아프리카로, 정준하는 남아메리카로 각각 출국해 해외배달 특집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다른 멤버들의 구체적인 출국일과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만간 나머지 ‘무한도전’ 멤버들도 개별 스케줄에 맞춰 해외 배달 특집을 촬영할 계획이다.
해외 배달 특집은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해외의 팬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프로젝트다. 신청 기간 10일간 1만 건이 넘는 사연이 쏟아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6월20일 방송에서 해외 배달을 위해 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 대륙이 적혀 있는 돌림판을 돌려 배달 국가를 결정했다. 유재석은 미국, 정형돈 광희는 유럽, 하하는 아시아, 박명수는 아프리카, 정준하는 남아메리카로 배달 대륙이 선정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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