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에서 푸아그라까지"…여름과 어울리는 프랑스 요리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가벼운 프랑스 요리’ 출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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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스 메뉴에는 특별히 달팽이와 캐비어, 거위 간 등 고급 재료가 활용된다. 부총주방장 티모시 파룰렉 (Timothy Paroulek)이 정성껏 준비한 코스는 허브 버터, 자몽 젤리, 완두 콩잎, 절임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달팽이 샐러드를 시작으로 차가운 감자 대파 수프가 이어진다.
메인으로는 등심 구이가 준비되며, 여름 과일인 복숭아와 아몬드를 활용한 디저트가 코스를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저녁 코스에는 어뮤즈 부쉬(amuse bouche)로 캐비어, 빨간 피망, 아루굴라 페스토를 곁들인 샤워크림 마카롱과 구운 거위 간 요리가 추가 된다. 여기에 각 코스별로 어울리는 프랑스 와인이 준비되며 음식과의 조화를 선사한다.
8월 동안 선보이는 프랑스 코스 요리는 점심 1인 6만6000원이며, 저녁은 주중 1인 11만원이다. (10% 세금 포함)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032 745 1234) 또는 홈페이지(Incheon.grand.hyattrestaurant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그랜드 하얏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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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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