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방북, 오늘(5일)부터 '3박4일'
박세령 기자
2,351
공유하기
![]()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사진=뉴스1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5일) 북한을 방문한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국내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항공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출발해 평양으로 이동, 3박4일 동안 북한을 방문한다.
이번 방북은 기본적으로는 북한 영유아 및 모자(母子)보호 시설에 겨울용 털모자를 전달하기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여사는 이번 방북기간 동안 평양산원·애육원·아동병원·묘향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