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장소 날짜 공개...'스포일러VS연막작전'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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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 최종 장소와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무한도전' 가요제 최종 녹화일은 8월 13일이며 장소는 강원도 평창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1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최종 녹화일과 장소를 말했다. 당연히 방송에선 '삐'처리 됐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었다. 하지만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의해 장소와 날짜가 새어나간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연막'이라는 말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장서는 저렇게 말한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다른 곳에서 할 수도 있다. 요즘 하도 스포일러가 넘쳐나 제작진이 생각해 낸 대책 중 하나라는 말도 있다. 어찌될 지 아무도 모르겠다"고 귀띔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가요제가 열리는 13일전날인 12일참가팀들의 음원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전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 음원들은 모두 가요제가 끝난 후 공개됐지만 행사 전 음원이 나오게 되면 노래를 익힌 관객들이 현장에서 더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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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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