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자두, 주여~ 훈남 남편 주셔서 감사하옵나이다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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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자두’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을까. ‘라스’ 자두가 ‘훈남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두는 MC 김구라가 목사 남편에 대해 묻자 “정말 잘생겼다. 아침마다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키는 별로 안 큰데 비율이 좋다. 볼 때마다 감격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남편이 목사님인데 목사님의 부인은 고되지 않나. 아니면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냐”며 “목사가 박봉인데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자두는 “남편과 연애초반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며 “그래서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쓰던 습관이 생겨서 지금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두의 남편은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말 교회에서 처음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2013년 12월 결혼했다.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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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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