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조직원의 마음을 얻어야 성과도 얻는다
<존중의 대화법>
강인귀 기자
3,476
공유하기
![]() |
이렇게 조직에서 리더의 따뜻한 격려의 말 한 마디는 조직을 움직이고, 구성원의 열정에 불을 붙이고, 잠재력을 꺼내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반대로 리더의 말실수나 거친 말은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고 성과를 크게 떨어뜨리기도 한다.
특히 처음 상사나 리더가 된 사람들은 리더로서 지녀야 할 대화 스킬 부족으로 커뮤니케이션에 곤란을 겪고 구성원에게 과한 지시를 하거나 화를 표출하기 십상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진정한 자신감을 갖고 상대도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를 하라고 리더에게 주문한다.
상사와 조직 구성원 모두 인격체를 가진 대등한 관계로 바라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조직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
하지만 대등함을 강조하다보면 부하의 의견에 좌우되거나 필요한 결정을 못내리게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이해하고,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 확신을 가지는 것이 선행되야 한다.
이렇게 본인의 내면에 대해 당당해야 진정한 ‘존중의 언어’가 가능하다. 적극적이지만 상대가 배려받음을 느낄 수 있는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Assertive Communication)기법을 소개한다.
강경희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 1만4000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