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봉만대, 역시 에로거장다운 특이한 발상

'18초 봉만대 김희정'


에로거장다운 발상이다. 18초 영상을 제작하며 봉만대 감독의 취향이 드러났다.



최근 배우 이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bs ’18초’. 봉만대 감독님의 ‘네멋대로해라’에 지원군으로 긴급투입(?)!!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올려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그 댓글들로 18초 간편이 만들어집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영상 제작에 열을 올리는 봉만대 감독과 여현수, 김희정,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김희정의 발을 집중적으로 찍고 있는 봉만대 감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인맥을 동원했고 배우 여현수 이상화 이영진 김희정이 그를 위해 나섰다. 배우들과 함께 그가 촬영장소로 향한 곳은 다름아닌 숙박업소였다.



봉만대 감독은 김희정의 발가락 사이로 여현수의 손가락을 넣는다는 설정의 연출을 했고 이를 보던 이영진은 “이상하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발가락에 집착하는 기상천외한 봉감독의 연출에 배우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SBS ‘18초’에서는 봉만대 감독이 지상파 방송용 에로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 여현수, 이상화. 이영진, 김희정을 섭외했고 김희정은 남자배우가 자신의 발가락에 손가락을 끼우는 신을 촬영하며 높은 수위의 동영상을 만들겠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영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