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팔줄넘기'로 폭소유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승현'


교복입은 강승현이 팔로 줄넘기를 하는 기이한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8월 4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승현은 강남과의 개인기 대결에서 '팔로 줄넘기'를 개인기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강승현은 "설날 특집 방송에서 보았던 기인을 따라 해 보겠다"며 "한 분이 팔로 줄넘기를 했는데 나도 되더라"며 두 손을 맞잡고 줄넘기를 시작했다.



중간에 치마 때문에 자세가 불편해지자 강승현은 허둥대며 전학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마지막 단계에서 팔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또 한 번 버벅대는 모습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강승현에 대해 "진짜 웃기다. 여자 강남 정도가 아니다. 왜 지금 나타났느냐"며 강승현의 개인기를 극찬했다.



또 강승현은 "나 강남 잡으러 온 거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고주원, 리키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출연해 울산현대고등학교에서 펼치는 생활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