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찬오 ‘사랑의 축배’ 들 때 이승기-윤아 ‘사랑의 고배’ 마셨다
장경석 기자
6,434
공유하기
![]() |
▲김새롬-이찬오, 이승기-윤아 |
결혼하자 이별이다.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가 이찬오가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가수겸 배우 이승기와 윤아는 최근 결별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들과의 점심식사에 이어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과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 쪽은 사랑의 축배를 들고 있을 때 다른 쪽은 사랑의 고배를 마셨다.
13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이승기와 윤아가 1년 9개월 교제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승기와 윤아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아는 올 초부터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여념이 없었고, 이승기 역시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장에서 많은 날을 보내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끌벅적한 결혼식 대신 조용한 식사자릴 택한 김새롬-이찬오는 본의 아니게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는 분위기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SBS ‘힐링캠프’, ‘한밤의 TV연예’ 캡처>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