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산 넘어 산’…불륜설과 이어지는 프로그램 하차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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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강용석의 고소한19' |
새로운 증거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프로그램이 하나씩 없어진다. 말 그래도 ‘산 넘어 산’이다. 불륜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하차했다. ‘수요미식회’에 이어 두 번째 낙마다.
18일 tvN ‘강용석의 고소한19′ 측은 “강용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키로 했다. 19일 예정이던 방송은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tvN 측은 “프로그램의 MC 교체와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이 생기면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 4일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다. 강용석은 현재 JTBC ‘썰전’, TV조선 ‘강적들’, ‘호박씨’ 등에 출연 중이며, 이들 프로그램의 하차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한편,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과 관련해 5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스캔들 대상인 A씨와 관련된 대화 내용 일부와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며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tvN ‘강용석의 고소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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