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초, 비만·동맥경화 예방에 효과 있다"
농촌진흥청, 동물실험으로 발효식초 건강 기능 효과 밝혀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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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축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식초를 비만 쥐에 먹였더니 먹이지 않은 비만 쥐에 비해 몸무게가 6%~7%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혈액 분석 결과 식초를 먹인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은 12%~31% 줄었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1)은 20%~49% 늘었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2)은 53%~57% 줄었다고 전했다.
동맥경화지수도 식초를 먹이지 않은 쥐(2.35)에 비해 낮은 0.96~0.99로 확인됐다.
특히, 식초를 먹인 쥐에서 간의 총 지질은 46%~52% 감소, 분변의 지방 함량은 75%~89% 늘어났다며 식초를 먹으면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발효식초 섭취에 따른 골다공증 예방 효과와 주요 대사 물질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우수 종균을 이용한 발효식초(복분자식초) 제조법을 특허 출원(10-2015-0106559)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식초를 비만 쥐에 먹였더니 먹이지 않은 비만 쥐에 비해 몸무게가 6%~7%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혈액 분석 결과 식초를 먹인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은 12%~31% 줄었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1)은 20%~49% 늘었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2)은 53%~57% 줄었다고 전했다.
동맥경화지수도 식초를 먹이지 않은 쥐(2.35)에 비해 낮은 0.96~0.99로 확인됐다.
특히, 식초를 먹인 쥐에서 간의 총 지질은 46%~52% 감소, 분변의 지방 함량은 75%~89% 늘어났다며 식초를 먹으면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발효식초 섭취에 따른 골다공증 예방 효과와 주요 대사 물질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우수 종균을 이용한 발효식초(복분자식초) 제조법을 특허 출원(10-2015-0106559)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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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