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 왠지 모르게 ‘강용석’이 보여

'정종철 강용석'


개그맨 정종철이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방송인 강용석을 패러디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8월22일 자신의 SNS에 "어제부터 펜션에 있다"며 "가평을 오랜만에 보니 넘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여성의 다리와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는 정종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는 바로 강용석 변호사를 겨냥한 듯한 사진이다. 여성의 다리 앞에 수영을 하는 정종철의 모습이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의 논란 속 사진을 연상시킨다.



네티즌 사이에선 사진의 사실 여부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정종철이 합성을 했다는 것과 직접 찍은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의 불륜스캔들에 휩싸이며 A씨의 남편은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정종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