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고니 북상] 일본 피해 속출, 주택 '120여채' 침수·파손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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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일본 NHK 홈페이지 캡처 |
제15호 태풍 고니가 일본을 거쳐 동해로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이 상륙했던 일본 지역의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가 각지의 방송국을 통해 25일 오후 2시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주택이 침수되거나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등 주택 약 120채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태풍 고니는 이날 오후 6시쯤 울릉도 남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겠으며, 동해상에서 계속 북진할 것으로 우리나라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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