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쎄시봉, 조정민과 '1960년 그 낭만'을 옮겨놓다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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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쎄시봉'
1960년 그 낭만을 그대로 옮겨놨다. '라디오스타'가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화음의 쎄시봉 무대로 고품격 음악방송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 26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시청자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쎄시봉 무대 중에서도 역대급 화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국진은 "데뷔한지 40년이 넘도록 여전히 핫한 현역가수"라며 쎄시봉 조영남-윤형주-김세환을 소개했고, 이와 함께 "'미녀와 야수가 아니고~미녀와 쎄시봉' 특집!"이라는 소개에 걸맞은 미녀가수 조정민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쎄시봉 조영남-윤형주-김세환은 '라디오스타' 사상 최고령 출연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고, 윤형주는 "누가 그러더라. 청문회 나가는 마음으로 나가라고"라며 살짝 긴장한 듯 했지만, 곧 조영남과 서로를 공격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미녀와 쎄시봉' 특집은 영화 '쎄시봉' 정우 역의 실제모델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지금까지의 쎄시봉 무대와 차원이 다른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이에 4MC들은 "동굴 속에서 듣는 것 같아요"라며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쎄시봉 무대에 푹 빠져들어 오랜 시간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을 감미로운 추억여행으로 이끌 미녀와 쎄시봉 조영남-윤형주-김세환-조정민과 이들의 무대에 동굴 같은 저음으로 풍성한 화음을 더할 특별게스트의 활약은 26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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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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