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중국, 상상못할 인기남 '아이돌스타급'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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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중국'
상상도 못할 인기다. 자타공인 ‘아시아프린스' 배우 이광수의 높은 인기로 긴급조치가 내려졌다.
이광수는 최근 산업통산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의 2015 코리아 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류 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고, 이광수는 그룹 인피니트와 함께 문화산업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최정상급 한류스타로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당초 이광수 측은 지난 8월 27일부터 이틀 간 행사 참석 일정을 계획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높은 인기를 감안할 때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일정 축소 명령을 전했고, 그의 현지 숙소 역시 행사장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라는 긴급 조치를 내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광수는 단독 사인회를 열어 모든 팬들에게 정성이 담긴 사인을 해준 것은 물론 포옹과 사진 촬영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끝까지 ‘매너남’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현장의 한 관계자는 “이광수의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에 팬들은 물론 현지 스태프들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며 “인기에 겸손함까지 갖춘 최고의 한류스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광수는 올 하반기,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부산 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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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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