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잠든연기 방해자 '똥파리'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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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용팔이'
용팔이의 최대 방해꾼은 '똥파리'였다. 용팔이 김태희의 연기에는 고충이 많다.
8월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연예 에디션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신드롬을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용팔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는 늘 잠든 연기를 해야 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마 상태에 빠져 미동도 하지 않아야 하는 김태희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다름 아닌 똥파리였다. 파리는 누워 있는 김태희 얼굴 위를 맴돌며그녀를 괴롭혔다. 주원은 누워 있는 김태희를 대신해 파리를 쫓아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지켜본 '좋은 아침' 진행자들은 "'용팔이' 촬영을 '똥파리'가 방해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또, 늘 눈을 감고 있어 촬영 중 깜빡 졸아도 될 것 같지만 김태희는 "진짜 자면 입도 벌어진다. 사람들이 다 알 거다"라며 잠든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사진=SBS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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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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