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데뷔 전 피부관리사로 일해...클렌징이 가장 중요
‘직렬 5기통’ 춤으로 ‘점핑’ 열풍을 만들어냈던 크레용팝. 그중 맏언니 금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금미는 페미닌 무드부터 밝고 경쾌한 모습, 고혹적이고 섹시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

이어진 인터뷰에서 금미는 ‘금미’라는 이름이 예명이라고 밝혔다. 절에서 지어준 이름으로 그 이름을 많이 부를수록 복이 들어온다고 해 어릴 때부터 가족들은 금미라고 불렀다고. 이에 데뷔 당시 소속사 대표에게 건의해 ‘크레용팝 금미’로 활동하게 되었다.


금미는 데뷔전 피부과에서 근무한 이색이력을 갖고 있다. 뷰티아트디자인을 전공한 그가 피부관리사 일을 하며 오디션을 준비했던 것.

이에 누구보다 피부 관리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자랑하는 그는 외출 전 선크림을 꼭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를 하라며 뷰티팁을 전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을 꼼꼼히 지우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리고 금미는 피부과에서 근무하면서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병간호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나이 22살 거동도 불편하고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아버지 옆에서 24시간 병간호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일을 통해 성숙해질 수 있었다며 의젓함을 보였다.
크레용팝 금미 “데뷔 전 피부관리사로 일해...클렌징이 가장 중요
한편 최근 일본에서 크레용팝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만큼 앞으로 꾸준히 일본 활동과 해외 스케줄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한국 팬들에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줄 것을 부탁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