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지석진, 유느님라인




'FNC 지석진'

'유느님' 유재석 라인이 계속 모인다. 이번에는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절친한 예능계 동료들과 손을 잡았다.


FNC는 9월 1일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최근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런닝맨 팀과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또한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지석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FNC는 이미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이 소속돼 있으며,지석진을 영입하여 더욱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하여 이후 SBS ‘진실게임’, KBS 2TV ‘해피선데이’,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애드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