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34살 아빠, "6살 때 처음 본 딸, 아빠 돼주고 싶었다"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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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34살아빠'
'동상이몽'에 역대 최연소 아빠가 등장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자신을 가사도우미로 여기는 아빠에게 불만인 딸과 이를 부정하는 아빠의 갈등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젊어 보이는 주인공에게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고, 아빠인 홍희선씨는 "34살"이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딸이 여섯 살일 때 처음 봤다. 처음 봤을 때 예린이가 내게 한 말이 아빠였다. 그때 이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세상이 예린이를 다 외면해도 나는 끝까지 예린이 편이 되어 주고 싶다"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동상이몽'에 역대 최연소 아빠가 등장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자신을 가사도우미로 여기는 아빠에게 불만인 딸과 이를 부정하는 아빠의 갈등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젊어 보이는 주인공에게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고, 아빠인 홍희선씨는 "34살"이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딸이 여섯 살일 때 처음 봤다. 처음 봤을 때 예린이가 내게 한 말이 아빠였다. 그때 이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세상이 예린이를 다 외면해도 나는 끝까지 예린이 편이 되어 주고 싶다"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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