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부·초보가 창업시장에서 성공하는 이유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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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시장에 여성 창업의 비중은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1.3%로 지난해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사회적 흐름에 약하고 위기관리가 부족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특유의 꼼꼼함과 투철한 경제관념으로 창업시장에서도 여성들의 맹활약이 줄을 잇고 있다.
여성과 초보들의 경우는 여러곳에서 창업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비교적 적고, 또 이들은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꼼꼼해서 지출 통제를 잘하고 돈을 잘 모으는 성향도 있다.
최근 안산시 고잔동에 반찬가게 ‘진이찬방’을 오픈한 나선옥(여.53)점주는 대표적인 여성이자 주부 성공창업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나 나점주는 두 동생과 함께 창업을 이뤄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남다른 팀워크로 매출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저와 둘째는 주방을 맡아요. 원래도 요리를 좋아하고 창업준비과정에서 조리교육을 받으며 더 재미가 들였어요. 막내는 활발한 성격으로 홀을 담당합니다. 손님들과의 대화도 유연하게 잘 이끌고 금전적인 관리도 꼼꼼히 해줘서 손발이 아주 잘맞아요.”
물론 그로 인한 매출과 순수익은 고스란히 세 자매의 두둑한 통장잔고로 남고 있다
창업아이템도 창업자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창업주의 성향이나 관심사와 맞는 아이템은 우선 창업자 입장에서 편하다. 이러한 장점은 손님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매출로 돌아온다.
역시 김포시 마산동에 ‘진이찬방’을 오픈한 김규리(여.51)점주는 아이들을 모두 진학시킨 후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오랜 전업주부 생활로 경력단절로 인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가 쉽지 않던 그는 반찬가게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주부도 경력이죠. 다시금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 주부로 지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외식업을 알아보던 중 ‘반찬가게’에 관심이 갔어요. 초보인 저에게는 프랜차이즈가 유리할 듯 해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보며 정보를 모았고 결국 시스템이나 맛이 월등한 진이찬방으로 결정했어요.” 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설명해주었다.
김점주의 매장은 아파트 단지의 상가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나 상권의 제약이 있었지만 보란 듯이 매출신기록을 달성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여자,주부,초보라는 점이다. 또한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창업아이템을 선정했다는 점이다.
여자이자 주부인 자신만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프랜차이즈를 통해 경영노하우,관리등의 경험부족을 보완, 자신들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현명함이 돋보이는 경우이다.
잘되는 창업보다 망하는 창업이 더 많은 현실에서 침체된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긍정적인 효과를 더해주는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1.3%로 지난해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사회적 흐름에 약하고 위기관리가 부족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특유의 꼼꼼함과 투철한 경제관념으로 창업시장에서도 여성들의 맹활약이 줄을 잇고 있다.
여성과 초보들의 경우는 여러곳에서 창업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비교적 적고, 또 이들은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꼼꼼해서 지출 통제를 잘하고 돈을 잘 모으는 성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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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최근 안산시 고잔동에 반찬가게 ‘진이찬방’을 오픈한 나선옥(여.53)점주는 대표적인 여성이자 주부 성공창업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나 나점주는 두 동생과 함께 창업을 이뤄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남다른 팀워크로 매출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저와 둘째는 주방을 맡아요. 원래도 요리를 좋아하고 창업준비과정에서 조리교육을 받으며 더 재미가 들였어요. 막내는 활발한 성격으로 홀을 담당합니다. 손님들과의 대화도 유연하게 잘 이끌고 금전적인 관리도 꼼꼼히 해줘서 손발이 아주 잘맞아요.”
물론 그로 인한 매출과 순수익은 고스란히 세 자매의 두둑한 통장잔고로 남고 있다
창업아이템도 창업자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창업주의 성향이나 관심사와 맞는 아이템은 우선 창업자 입장에서 편하다. 이러한 장점은 손님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매출로 돌아온다.
역시 김포시 마산동에 ‘진이찬방’을 오픈한 김규리(여.51)점주는 아이들을 모두 진학시킨 후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오랜 전업주부 생활로 경력단절로 인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가 쉽지 않던 그는 반찬가게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주부도 경력이죠. 다시금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 주부로 지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외식업을 알아보던 중 ‘반찬가게’에 관심이 갔어요. 초보인 저에게는 프랜차이즈가 유리할 듯 해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보며 정보를 모았고 결국 시스템이나 맛이 월등한 진이찬방으로 결정했어요.” 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설명해주었다.
김점주의 매장은 아파트 단지의 상가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나 상권의 제약이 있었지만 보란 듯이 매출신기록을 달성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여자,주부,초보라는 점이다. 또한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창업아이템을 선정했다는 점이다.
여자이자 주부인 자신만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프랜차이즈를 통해 경영노하우,관리등의 경험부족을 보완, 자신들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현명함이 돋보이는 경우이다.
잘되는 창업보다 망하는 창업이 더 많은 현실에서 침체된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긍정적인 효과를 더해주는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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