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이지혜'와 시스루 셀카…백허그와 볼 뽀뽀까지 자매같은 모습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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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서지영이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이지혜와 둘이 찍은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여전히 우린 잘 있어요. Happy summ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스루 비키니를 입고 물속에서 서지영과 백허그에 볼 뽀뽀까지 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지혜는 얼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지혜입니다. 오랜만입니다"라고 시작해 "방송에서만 인사 드리다가 이렇게 SNS를 통해 글로 말하려 하니 왠지 떨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이지혜는 "10여 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한때의 큰 사건은 이제 시간이 흘러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고 돌아보니 소중한 인연들을 놓치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어릴 때 철없이 사고 친(?) 제 동생 지영이(서지영)와 저는 이제 서로의 소중한 가치와 감사한 마음 그리고 진심 어린 화해를 통해 사랑을 배워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 속에서 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라고 서지영과 화해한 일을 전했다.
한편, 서지영과 이지혜는 지난 2008년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화해했으며 그 후 서지영이 이지혜의 '아니 그거 말고'에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등 서로에 대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서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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