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은 차리되 너무 딱딱하지 않게"…‘트렌치코트’와 ‘팬츠’를 활용한 하객패션
강인귀 기자
6,895
공유하기
가을이 시작되면서 웨딩 시즌도 다가왔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지인들의 결혼소식에 많은 여성들이 하객패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올 가을 하객패션을 제안했다.
결혼식 하객 패션은 격식은 차리되 너무 딱딱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까다롭다. 이에 세정은 가을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활용한 눈길을 사로잡는 하객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분위기 있는 가을 아이템 ‘트렌치코트’ 코디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코트다. 트렌치코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고 어떠한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활용도와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
트렌치코트 안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 제품을 매치하면 단정한 인상을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된다.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인 블라우스와 스커트 매치, 또는 원피스 코디를 추천한다.
클래식한 느낌의 정통 트렌치코트에 톤온톤 코디로 니트 소재의 상의와 스커트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분위기 있는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로 패턴이나 컬러가 가미된 스카프를 더해주면 전체적으로 밋밋하지 않은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평소 일반적인 브라운 컬러계열의 트렌치코트를 입었다면, 올 가을에는 와인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톤 다운된 컬러감으로 과하지 않으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코트 안에 심플하게 코디를 해도 밋밋하지 않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는 허리벨트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거나 앞 부분을 오픈해 자유로운 느낌을 강조해도 좋다. 트렌치코트 룩과 함께 톤 다운된 카키 컬러의 가방을 매치한다면 우아함까지 겸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도회적이며 스타일리시한 ‘팬츠’ 코디
잦은 결혼식에 원피스와 치마만 입어 지겨움을 느낀다면, 슬랙스 팬츠나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여성스러운 치마나 원피스에 비해 하객패션으로 쉽게 선택 받지 못했던 팬츠도 최근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하객패션으로 많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니트 소재로 된 볼륨감 있는 쇼트 재킷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일자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가을과 잘 어울리는 하객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뒷부분이 커팅된 슬링백 슈즈는 팬츠를 입은 다리를 길고 늘씬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팬츠에는 크기가 작은 가방보다는 조금 큰 크기의 클러치를 선택해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를 선택할 경우에는 자신의 체형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키가 작은 체형이라면 통이 많이 넓은 와이드팬츠를 선택해 마치 롱 스커트를 입은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도록 상의를 팬츠 안으로 넣어 코디 하는 게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스타들의 하객패션이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자신의 개성과 시즌에 맞춰 컬러와 디자인의 아이템을 잘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스타 못지 않은 멋스러운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세정>
이와 관련해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올 가을 하객패션을 제안했다.
결혼식 하객 패션은 격식은 차리되 너무 딱딱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까다롭다. 이에 세정은 가을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활용한 눈길을 사로잡는 하객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분위기 있는 가을 아이템 ‘트렌치코트’ 코디
![]() |
트렌치코트 안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 제품을 매치하면 단정한 인상을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된다.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인 블라우스와 스커트 매치, 또는 원피스 코디를 추천한다.
클래식한 느낌의 정통 트렌치코트에 톤온톤 코디로 니트 소재의 상의와 스커트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분위기 있는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로 패턴이나 컬러가 가미된 스카프를 더해주면 전체적으로 밋밋하지 않은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평소 일반적인 브라운 컬러계열의 트렌치코트를 입었다면, 올 가을에는 와인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톤 다운된 컬러감으로 과하지 않으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코트 안에 심플하게 코디를 해도 밋밋하지 않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는 허리벨트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거나 앞 부분을 오픈해 자유로운 느낌을 강조해도 좋다. 트렌치코트 룩과 함께 톤 다운된 카키 컬러의 가방을 매치한다면 우아함까지 겸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도회적이며 스타일리시한 ‘팬츠’ 코디
![]() |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니트 소재로 된 볼륨감 있는 쇼트 재킷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일자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가을과 잘 어울리는 하객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뒷부분이 커팅된 슬링백 슈즈는 팬츠를 입은 다리를 길고 늘씬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팬츠에는 크기가 작은 가방보다는 조금 큰 크기의 클러치를 선택해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를 선택할 경우에는 자신의 체형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키가 작은 체형이라면 통이 많이 넓은 와이드팬츠를 선택해 마치 롱 스커트를 입은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도록 상의를 팬츠 안으로 넣어 코디 하는 게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스타들의 하객패션이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자신의 개성과 시즌에 맞춰 컬러와 디자인의 아이템을 잘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스타 못지 않은 멋스러운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세정>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