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육군 대장(3사 14기)이 부대 사열을 받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이순진 육군 대장(3사 14기)이 부대 사열을 받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군인사' '이순진 합참의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순진 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차기 합참의장에 육군 2작전사령관인 이순진(3사 14기) 대장을 내정했다.


3사관학교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장준규 1군사령관(대장)이,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현집 3군사령관(대장)이 각각 임명됐다.


공군 참모총장에는 정경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이 대장진급과 함께 임명됐다.

또 현재 항공작전사령관인 김영식 육군중장과 합참 작전본부장 엄기학 육군 중장, 육군 참모차장 박찬주 육군 중장을 대장진급과 함께 각각 1·3군 사령관과 2작전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