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디저트가 집 앞까지 … 전문가가 직접 고른 식음료 제품 배송, 서비스 만족도 높아
강동완 기자
2,746
공유하기
화장품 기업 구매 담당자인 회사원 김영주(31세)는 최근 커피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신청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급하면 업체가 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뷰티 업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식음료 업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배송해주는 것은 물론 커피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업체의 서비스는 각기 다른 입맛을 지닌 직원들에게도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김씨가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기적으로 제품을 구입하러 가는 번거로움이 줄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고른 제품을 배송하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한, 판매자 입장에서도 정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최상급 원두로 볶은 블렌드에서 싱글빈까지 배달, 커피숍 갈 필요 없어요
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최근 매월 사무실이나 가정으로 원두를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루소 블렌딩 제품 3종 중 소비자가 선택한 원두 2kg를 월 8만 9천원의 가격에 배송하며 평균 100~140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사무실이나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가정에 적합하다.
정기 배송을 신청하면, 오피스 고객을 위해 ‘탕비실을 부탁해’란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소의 바리스타가 직접 방문, 오피스 환경을 고려하여 최상 맛을 낼 수 있는 추출, 원두 보관법 및 기기관리 등 맞춤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루소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과일을 집 앞까지, 신선함도 배달 돼요
글로벌 청과회사 ‘돌(Dole)’에서도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주문 다음날 새벽에 돌리버리 기사가 직접, 타 지역은 택배로 매주 또는 매달 1회 선택한 요일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소량 구매를 선호하는 싱글족을 위한 ‘싱글박스,’ 2인 가족을 위한 ‘더블박스,’ 4인 이상 가족을 위한 ‘패밀리박스,’ 그리고 다양한 품종의 바나나로 구성된 ‘굿모닝 바나나’ 박스 중 골라서 선택 가능하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직접 과일 구성을 변경할 수도 있다.
바나나, 사과, 포도 등 계절과일은 물론 동네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용과, 코코넛 등도 포함돼 반응이 좋다. 가격은 싱글 박스 1만9천8백원, 패밀리 박스 4만3천원 등이다.
◆ 빵순이들 모여라, 줄 서지 말고 똑똑하게 받아먹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업체 덤앤더머스는 '빵투어 박스' 서비스를 통해 빵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홍대 퍼블리크와 신사동의 뺑드빱바 베이커리, 베이글 맛집 훕훕 베이글 등 서울시내 7개 유명 베이커리와 제휴를 맺고 당일 새벽에 만든 신선한 빵을 집이나 회사로 배송해준다. 각 베이커리의 대표 제품을 모아 구성해 만족도가 높다.
1주부터 4주까지 주 단위로 배송 기간과 요일을 지정할 수 있다. 1회에 2만8천5백원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 배달의 경우 배달 횟수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업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식음료 업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배송해주는 것은 물론 커피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업체의 서비스는 각기 다른 입맛을 지닌 직원들에게도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김씨가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기적으로 제품을 구입하러 가는 번거로움이 줄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고른 제품을 배송하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한, 판매자 입장에서도 정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최상급 원두로 볶은 블렌드에서 싱글빈까지 배달, 커피숍 갈 필요 없어요
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최근 매월 사무실이나 가정으로 원두를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 |
루소 블렌딩 제품 3종 중 소비자가 선택한 원두 2kg를 월 8만 9천원의 가격에 배송하며 평균 100~140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사무실이나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가정에 적합하다.
정기 배송을 신청하면, 오피스 고객을 위해 ‘탕비실을 부탁해’란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소의 바리스타가 직접 방문, 오피스 환경을 고려하여 최상 맛을 낼 수 있는 추출, 원두 보관법 및 기기관리 등 맞춤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루소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과일을 집 앞까지, 신선함도 배달 돼요
글로벌 청과회사 ‘돌(Dole)’에서도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주문 다음날 새벽에 돌리버리 기사가 직접, 타 지역은 택배로 매주 또는 매달 1회 선택한 요일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소량 구매를 선호하는 싱글족을 위한 ‘싱글박스,’ 2인 가족을 위한 ‘더블박스,’ 4인 이상 가족을 위한 ‘패밀리박스,’ 그리고 다양한 품종의 바나나로 구성된 ‘굿모닝 바나나’ 박스 중 골라서 선택 가능하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직접 과일 구성을 변경할 수도 있다.
바나나, 사과, 포도 등 계절과일은 물론 동네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용과, 코코넛 등도 포함돼 반응이 좋다. 가격은 싱글 박스 1만9천8백원, 패밀리 박스 4만3천원 등이다.
◆ 빵순이들 모여라, 줄 서지 말고 똑똑하게 받아먹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업체 덤앤더머스는 '빵투어 박스' 서비스를 통해 빵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홍대 퍼블리크와 신사동의 뺑드빱바 베이커리, 베이글 맛집 훕훕 베이글 등 서울시내 7개 유명 베이커리와 제휴를 맺고 당일 새벽에 만든 신선한 빵을 집이나 회사로 배송해준다. 각 베이커리의 대표 제품을 모아 구성해 만족도가 높다.
1주부터 4주까지 주 단위로 배송 기간과 요일을 지정할 수 있다. 1회에 2만8천5백원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 배달의 경우 배달 횟수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