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SS뉴욕패션위크] 캐롤리나 헤레라, "패션은 판타지"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한 캐롤리나 헤레라는 지난 14일 맨하탄의 상류층이 밀집되어있는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프릭컬렉션 (The Frick Collection)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캐롤리나 헤라라의 이번 2016 S/S컬렉션은 전반적으로 투명한 소재와 환상을 일으키는 감각을 선보이는 등 평온하며 부드러운 우아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패션은 어느 정도 미스터리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저는 유혹적이고 감각적인 옷을 디자인 하면서, 항상 상상의 공간을 남겨 둔답니다. 패션은 결국 판타지를 일으키는 것이죠.”_캐롤리나 헤레라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아티스트 캐롤라인 브릴랜드, 시어 마리, 자니타 위팅튼, 크리셀림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패션 블로거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캐롤리나 헤레라 2016 Spring 컬렉션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캐롤리나 헤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