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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26일부터 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나들목~남이분기점, 남청주나들목~비룡분기점, 칠곡 물류나들목~금호분기점, 북대구나들목~금호 2교 북단 등 중부지방에서 대구에 이르기까지 123.8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정체현상을 저녁 8~9시가 넘어서야 풀릴 전망이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저녁 9시 이후에도 정체가 풀리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정오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광주 5시간 20분 ▲목포 6시간 2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4시간 10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