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대 배달형 매장…창업비용은 줄이고 실속은 높여!

장기화되는 경기불황으로 소자본 창업이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창업의 우선순위로 꼽히는 치킨 시장 역시 초기 투자비용이 저렴한 소자본 창업이 인기다.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도 1,500만원 대에서 시작할 수 있는 배달전문 매장 관련 창업문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매니아의 7평형 배달전문 매장은 실내인테리어와 설치물 공사를 점주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해 창업비용의 부담을 과감히 낮췄다.


메뉴 또한,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의 50~60% 정도를 차지하는 효자메뉴 새우치킨을 비롯해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사이드 메뉴를 집약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매니아 이길영 대표는 “창업비용 부담은 낮추되, 치킨매니아만의 특화된 인기 메뉴들로만 구성되었다”며 “적은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실속 있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계육 가공공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를 설립한 ‘치킨매니아’는 30여 년의 역사를 바탕에 두고 있다. 전 가맹점에 국내산 100%의 신선육만을 사용해 점주들 사이에서도 닭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 본사에서 직접 원재료를 가맹점에 배송하는 것 또한 치킨매니아의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치킨매니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서울 치킨매니아 등촌점에서 창업간담회를 개최한다. 창업간담회에서는 창업 동향, 수익성 분석, 차별화된 전략과 성공 노하우, 창업지원 시스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컨설턴트와의 1대 1 맞춤형 개인상담을 진행한다.


창업간담회 예약과 창업문의는 치킨매니아 홈페이지(www.cknia.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