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이매역 사고, 신원 미상 남성 사망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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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이매역 사고'
추석 연휴인 29일 오후 10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역 근처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스스로 선로로 내려가 서현역 방향으로 300m 정도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분당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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