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체국 홈페이지
사진=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의 모든 금융서비스가 1일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제한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우체국의 예금 입출금, ATM거래, 카드 결제 등 모든 금융 서비스가 제한된 상태다.

우체국 관계자는 "디스크 I/O에러로 현재 시스템을 종료했다가 다시 재가동하는 중"이라며 "현재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체국 측은 현재 2시에 서비스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고지했다가 지연돼 2시30분 복구예정이라고 변경한 상태다. 한편 우체국은 지난해 5월에도 전산장애로 2시간 넘게 모든 금융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