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제 ‘화가’라고 불러주세요."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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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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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3년 전, 행복과 함께 찾아온 고통의 순간을 치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붓을 들었다. 결혼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던 때, 오랜 투병 끝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잇따라 반려견 도로시가 세상을 떠난 것. 갑자기 닥친 슬픔을 견디게 해 준 것도,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된 것도 무턱대고 시작한 그림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짧은 시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그림으로 ‘일기’를 그려냈고, 가나 아트와 손을 잡고 전시를 열기에 이르렀다.
이혜영은 “패션과 그림은 통해요. 오랫동안 패션을 즐겼던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알죠. 그림도 마찬가지에요. 패션처럼 즉흥적으로 그리니까 더 즐겁거든요”라고 개인전을 앞둔 소감을 털어놓았따.
한편 이혜영의 인터뷰는 <그라치아> 10월 2호(통권 제 64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녀의 첫 개인전
<이미지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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