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파리패션위크에서 2016 S/S 컬렉션 공개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오는 7일까지 파리패션위크에서 2016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런던•밀라노•파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파리패션위크는 예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고 화려한 패션축제의 장으로 세계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공개된 스와로브스키의 2016 SS 컬렉션은 바다를 테마로 화려하면서도 페미닌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인다. 터쿠아즈와 아쿠아마린 등 아름다운 바다의 빛깔을 담아낸 컬러 크리스털은 스와로브스키만의 독보적인 커팅 기술이 더해져 한층 풍부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풍부해진 컬러감과 함께 불가사리와 해마 등 바닷 속 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시리즈와 기하학적인 형태의 아이템은 대담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는 평.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탈린 콜린(Nathalie Coline)은 “아름다운 바다를 닮은 이번 16SS 컬렉션은 세련되고 우아한 여성미를 선사한다”며 “특히 16SS 주얼리 트렌드는 대조적인 소재나 디자인의 주얼리를 함께 매치하는 것으로 세련된 대조미를 통해 더욱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와로브스키, 파리패션위크에서 2016 S/S 컬렉션 공개
한편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스와로브스키가 설립된 지 12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전이 함께 진행되었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12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가 120년 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Rizzoli(리졸리)’ 북을 출판하였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북의 출시를 축하하며, 함께 스와로브스키의 120주년을 되돌아 보는 특별한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미지제공=스와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