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서 사라진 '엘파로' 선원 시신 1구 발견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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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화물선 '엘파로'의 선원 시신이 발견됐다.
미국 해안경비대의 마크 페도르는 5일(현지시간) 미국 화물선 엘파로의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시신 1구와 구명부표 수개와 구명보트 2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엘파로가 실종된 곳은 배와 비행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진 버뮤다 삼각지대에 속하는 곳으로 수심이 4570m에 이른다. 경비대는 지점을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을 확대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남은 32명은 찾지 못했다.
엘파로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쯤 바하마의 크루커드섬 인근을 지나다 긴급구조 신호를 보낸 뒤 교신이 끊겼다.
엘파로에는 미국인 선원 28명과 폴란드인 5명 등 총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화물선 '엘파로'의 선원 시신이 발견됐다.
미국 해안경비대의 마크 페도르는 5일(현지시간) 미국 화물선 엘파로의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시신 1구와 구명부표 수개와 구명보트 2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엘파로가 실종된 곳은 배와 비행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진 버뮤다 삼각지대에 속하는 곳으로 수심이 4570m에 이른다. 경비대는 지점을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을 확대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남은 32명은 찾지 못했다.
엘파로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쯤 바하마의 크루커드섬 인근을 지나다 긴급구조 신호를 보낸 뒤 교신이 끊겼다.
엘파로에는 미국인 선원 28명과 폴란드인 5명 등 총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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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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