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최윤희 합참의장, '와일드캣 수사'가 기다리고 있다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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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진 합참의장' '군인 최윤희'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도입과 관련해 비리 연루 의혹에 휩싸인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와일드캣' 도입 과정에서 최 의장이 금품 로비를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최근 최 의장의 부인 및 주변 인물의 계좌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수단은 '와일드캣' 도입 과정에서 위조된 시험평가결과서가 방위사업청에 제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은 이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합수단은 수사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된 시험평가결과서가 당시 해군참모총장이던 최 의장에게까지 보고된 사실을 확인, 최 의장도 이번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
합수단은 최 의장이 '와일드캣' 도입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금품 로비를 받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최 의장의 범죄혐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도입과 관련해 비리 연루 의혹에 휩싸인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와일드캣' 도입 과정에서 최 의장이 금품 로비를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최근 최 의장의 부인 및 주변 인물의 계좌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수단은 '와일드캣' 도입 과정에서 위조된 시험평가결과서가 방위사업청에 제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은 이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합수단은 수사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된 시험평가결과서가 당시 해군참모총장이던 최 의장에게까지 보고된 사실을 확인, 최 의장도 이번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
합수단은 최 의장이 '와일드캣' 도입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금품 로비를 받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최 의장의 범죄혐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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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159(와일드캣).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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