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새기는 한글날 행사, 곳곳서…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서 음악회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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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행사'
한글날인 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는 제 569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제 1회 세계한글문화축제가 진행됐다. 행사는 전날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코엑스광장 3곳에서 시작됐다.
시민들은 애국가가 적힌 식탁보 만들기, 한글날을 기념해 만든 일회용 한복을 입어보기, 소형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에서도 한글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한글문화큰잔치' 마지막날인 이날 한글블록 퀴즈 이벤트와 한컴타자 미니 경진대회가 열렸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는 '다함께 즐기는 한글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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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행사' /자료사진=머니위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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