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화보
맹승지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맹승지는 이날 촬영 현장에서 10년 관록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고. 다음 셔터를 누르기가 무섭게 그는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의 포즈와 표정을 능숙하게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레미떼, 츄,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미니멀룩에 더해진 청순함이었다. 군더더기를 뺀 담백한 콘셉트 분위기에 걸맞게 그는 정적인 포즈에서 묘한 청초함을 드러냈다. 바로 이어진 콘셉트는 이른바 스포티 시크, 맹승지는 이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세 번째 콘셉트는 그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핀업걸 콘셉트. 관록 있는 모델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복고 콘셉트를 엉뚱한 매력을 더해 ‘7080 미인’이 재현됐다. 그리고 마지막 콘셉트는 복고 콘셉트에 페미닌 무드가 더해져 그의 소녀적인 매력을 끄집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개그맨 맹승지로서의 모습 외에 소셜테이너, 자연인으로서의 꿈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10년, 20년 뒤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공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내비치기도 했다.
맹승지 화보
우선 맹승지는 몸매 관리 비법을 조언해달라는 질문에 식이요법이 제일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먹는 것의 중요성만 못하다는 것.

맹승지는 올해 3월부터 유기동물 보호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셜테이너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반려동물 구매보다는 유기동물 입양을 통해 그들의 삶을 바꾸는 데에 큰 의미를 부여했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맹승지는 아직 악성 댓글이 마음 속 상처로 남아 잊히지가 않는다고 했지만, 외부 비난을 신경 쓰지 않고 내가 행복한 길을 가면 그만 아니냐는 반문을 통해 내면의 단단함과 꿈을 향한 열정이 보이기도 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