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입대, 작별인사없이 입대... 무슨 생각했을까
정혜영 인턴기자
3,315
공유하기
![]() |
'동해 입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이동해·29)가 작별인사없이 조용히 입대한다.
동해는 10월 15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동해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1년 9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동해는 이날 입영 전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해가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훈련소 앞에서 팬들에게 따로 작별인사를 하지 않고드리지 않고 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멤버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지난 13일 오후 강원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동해의 뒤를 이어 최시원도 오는 11월 19일 의무경찰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동반 입대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0년 강인의 입대를 시작으로 김희철, 이특, 예성, 신동, 성민 등 6명의 멤버가 군대를 다녀왔거나 복무 중이다. 은혁에 이어 동해와 최시원까지 입대하며 '군필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동해는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 국내외를 오가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동해는 은혁과 함께 팀 내 유닛 D&E를 결성, 일본을 비롯해 여러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기도 했다.
<사진=동해 SNS>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정혜영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