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팬택, 희망의 팬택으로… '쏠리드-옵티스'가 인수 확정
박세령 기자
5,383
공유하기
'옵티스 팬텍'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의 팬택 인수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16일 오후 팬택 채권자 등이 참석하는 관계인 집회를 열고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의 팬택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한때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1위를 넘보던 팬택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거대 제조사와의 자본력 싸움, 통신 시장의 급격한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하는 비운을 겪었다.
3차례 매각 실패로 청산위기에 놓였던 팬택은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496억원에 인수되며 다시 회생하게 됐다.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급성장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시장을 거점으로 팬택을 새롭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의 팬택 인수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16일 오후 팬택 채권자 등이 참석하는 관계인 집회를 열고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의 팬택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한때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1위를 넘보던 팬택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거대 제조사와의 자본력 싸움, 통신 시장의 급격한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하는 비운을 겪었다.
3차례 매각 실패로 청산위기에 놓였던 팬택은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496억원에 인수되며 다시 회생하게 됐다.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급성장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시장을 거점으로 팬택을 새롭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 |
서울 마포구 상암동 팬택 본사. /자료사진=뉴스1 양동욱 기자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