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박나래'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청바지 화보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최근 패션지 맥심(MAXIM)과 화보 진행을 통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박나래는 이날 요염한 청바지 모델로 변신했다. 바지 밑단이 질질 끌리는 코믹 청바지 화보 콘셉트였음에도 그녀는 아찔한 표정 연기와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촬영이 끝난 후 박나래는 “맥심 촬영할 생각에 제모부터 했는데 생각보다 노출이 적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녀는 “나는 뭐든 불태울 수 있는 부싯돌 같은 여자”라며 “‘섹시’를 넘어 ‘쎍쓰’하다”라고 자신을 표현해 섹드립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 방송에서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했던 ‘나래 바(bar)’와 관련해선 “나래 바에 출입한다는 소문 나면 시집 못 갈 수도 있다”며 “술자리의 목표는 한 사람을 골로 보내거나 두 사람을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의 인터뷰와 화보는 맥심 2015년 11월호에 공개된다.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