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부탁은 애교가 필수…남자들 껌뻑죽네 "조금만 더요~"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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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애교'
개그우먼 허민이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개그우먼 허민은 10월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횃불투게더'에서 인기녀로 열연했다.
펜션을 배경으로 한 이날 방송에서 펜션 주인 이현정이 손님들에게 오후 8시 잠을 자라고 하자 송필근을 포함, 남자 손님들은 단체 폭동을 일으켰다.
홍일점 허민 역시 이에 동참하며 “조금만 더 놀게 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현정이 꿈쩍도 안 하자 “그럼 친구들 오지 말라고 해야겠다. 걔네 예쁜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남자 손님들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필근은 “내가 왜 가방에 술만 가득 채워왔는데. 내가 왜 혼자 왕게임을 밤새 연습했는데”라며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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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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