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정소민, "김수현이 개인적으로 가장 애틋해"
문예진 인턴기자
5,313
공유하기
![]() |
'아빠는 딸 정소민'
배우 정소민이 영화 '아빠는 딸'에서 윤제문과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김수현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지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상대역을 한 배우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애틋한 사람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김수현 오빠"라고 답했다.
이어 정소민은 "김수현 오빠와 서로 연예계 데뷔 전 학생 때 첫 단편영화를 같이 찍었다"며 "내 극 중 이름이 같이 놀면 망한다는 뜻으로 '망'이었다"고 전했다.
정소민은 "데뷔 후 굉장히 오랜만에 수현 오빠를 만났다. 화장품 광고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날 보자마자 '망' 하면서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영화 '아빠는 딸' 관계자 측은 "배우 윤재문과 정소민이 '아빠는 딸' 캐스팅에 확정됐다"며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아빠는 딸'은 서로의 사생활과 마음을 헤아리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정소민 SNS>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문예진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