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절친 오정세, 너무 친해 어려울때도 있었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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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르샵, 레미떼, 딘트, 츄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누드톤의 팬츠와 소라색의 터틀넥으로 차분하면서도 정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체크 패턴의 시스루가 가미된 와이드 팬츠와 코트로 패셔너블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니트 웨어와 셔츠를 레이어드해 나른한 포즈와 무드를 선보였다. 마지막 콘셉트는 블랙 원피스와 호피 포인트가 가미된 플로피 햇을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올 블랙 코디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은지는 영화 ‘선샤인 러브’ 상대역이자 절친인 오정세에 대해 “오랫동안 알아와서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며 “친해서 호흡이 잘 맞은 부분도 있었지만 때로는 너무 친해서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와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동시 출연을 한 것에 대해 묻자 그는 “제작사 측에서 스케줄의 편의를 많이 봐주셨다”며 “두 캐릭터가 달라 힘들 것 같았지만 막상 현장에 가니 극의 분위기에 맞게 스타일이 변했다”며 두 개의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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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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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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