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8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 게임, 동영상 시청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여가 시간 및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업체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출판사와 함께 국내에 독서 붐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가네, 독서의 계절 가을 '추천메뉴 드시고 마음의 양식'도 받아가세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는 11월 말까지 “힘이 되는 한 줄, 도서 이벤트”를 통해 가을에 먹고 싶은 김가네 메뉴로 선정된 통새우김밥, 얼큰해우동, 멸추김밥, 낙지덮밥 메뉴를 김가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imgane7127)과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열림원 출판그룹의 단테처럼 여행하기(전규태 저),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이어령 저), 우리가 어느 별에서(정승호 저), 힐링(박범신 저), 남은 생의 첫날(비르지니 그리말디 저) 중 1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지속적인 독서캠페인의 권장을 위해 고객이 직접 양서를 추천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김가네 박정환 총괄사장은 “독서캠페인을 통해 독서 인구 감소를 막고, 배고픔을 달래는 음식처럼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읽는 습관을 키우는데 일조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